'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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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16 The Art Player 마리스칼 전 8






2014년 첫 포스팅이자.

첫 전시관람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살아있는 전설과 만나다'


월드투어 아시아 최초전시라고 해서 더 기대되는 사진전이다.


주말엔 진짜진짜 특별하지 않고서는, 전시회는 잘 안가는데..

이번주는 어디 놀러안가고 조용히 보내보자해서 선택한게 애니레보비츠 사진전이였던거!




마리스칼전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애니레보비츠 사진전이 날 기다린다.



기대 가득가득, 설렘 가득가득














"상업사진과 예술사진의 경계를 묻는다면,

그벽 따위는 부수고 싶습니다.

나는 두가지의 삶을 사고 있지 않습니다.

전 사진작가이고 상업적 사진도 개인적 사진도

그건 모두 제 삶의 일부분 입니다."

-애니레보비츠-







소셜커머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우리 커플..-_-;;


제값주고 다 들어간다.


진지하게 소셜커먼스를 이용해볼까 생각이 들기도한다.


애니레보비츠 사진전을 소셜커머스에서 얼리버드 할인판매를 했었다니...

난 그런 정보에 둔탱이니깐 -.ㅠ










요런데서 사진한번씩 찍어주고 추억쌓기.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에서는 오디오가이드가 스마트폰앱으로 나와있었다.


비용은 같은 3,000원


어플이름은  "가이드온"


일반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하면, 반납이후 추가로 들을수 없지만,

이 가이드온 앱을 받고, 내가 오디오가이드 받은 전시회를 클릭후 3,000원을 결제하면

전시회가 끝날때까지 언제든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쨘~ 일단 샤샤샥 받고, 새로 구매한 와이커넥터로

둘이서 함께 듣기!'=')/







배우 이상윤씨가 재능기부를 하셨다는데

목소리 진짜 좋았다~


그런데 오디오가이드가.... 


사용전화기가 아이폰5s에 SKT 3G를 쓰고있는데

전시실 안에 신호가 매우 미약해서 데이터 끊기면 오디오 가이드 다 다운받았어도 앱이 종료되어버린다.


혹시나해서 입장전에 가이드 파일 다 다운 받고 들어가서 가이드가 끊어질 일이 없겠다 했는데


앱이 종료되어버리는 -_-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그래도 가이드 내용도 텍스트로 제공되고


리스트 보기도 가능해서 중간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있을때 


건너뛰어 다른곳을 보고 다시 와서 보는것도 쉬워서 좋았다.






이번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에는 그녀의 작품 총 196점을 선보였다.


이번전시에 메인사진이였던 디카프리오 사진 

진짜 잘생겼다~



인물사진을 너무 잘찍어서 그니가 엄청나게 감탄했다.

최근에 본 라이언 맥긴리와 완전 다른 느낌의 인물사진!


그녀의 사진은 구도와 균형미가 정말 완벽했다.


그런데 다만 이번 전시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덥고 집중도 못하고 완전 산만하게 봐서 

정말 힘들었다.ㅠ_ㅠ

평일 오전에 여유있게 관람할껄 다소 후회스러웠다.





애니씨의 디즈니 촬영컷들도 보고싶었는데

이번전시는 1990~2005년도 사이의 작품만 나와서


디즈니 촬영컷은 없었다,


구글로 찾아봐야지~







Posted by 헬로지뽕







토요일날.., 우리동넨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주말여행을 못떠나서... -_- 나도 울고 하늘도 울엇...;;



아무튼, 마리스칼전은 12월 7일날 오픈하자마자 가고싶었는데..

계속 바쁜날을 보내다가 다음주 일요일에 보기로 스케줄을 잡아놓고 있었다가 

전시회 관람일정을 한주 땡겨 다녀왔다.


다음주는 토요일일정 얼렁 마무리 짖고.., 

야밤도주해야지!!!-.ㅠ






평일에 가야하는데 그래야 사람도 없는데 하면서

사람들에게 엄청 치이다 오겠거니 했는데


이거 웬걸;;; -_-;;;


사람이 거의 없어서 2시간동안 황제 관람을 했다 ㅋㅋ











전시관람의 필수품!

오디오가이드~~*


대림미술관은 오디오가이드가 앱으로 나와있어서 

폰에 이어폰만 꼽으면 들으수 있는데.,


한가람미술관전시는 매번 오디오가이드를 3천원을 지불하고 들어야 한다.

그 오디오가이드도 살짝 복불복;;--__-- 

가끔 고장나서 이어폰 한쪽이 안들리는 녀석도 걸리긴하지만,

이번에 대여받은 녀석은 양호했다.ㅋ



오디오가이드와 함께하면, 작품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가이드가 콕 찝어줘서 좋다~








이런-.- 마음이 급햇는데 티켓팅도 하기전에 오디오가이드를 먼저 대여하는 센스 ㅋㅋㅋ

티켓도 참으로 예쁜 병아리색!


진짜 마리스칼은 동심의 세계에서 헤엄쳐 다니나부다~

나도 사람들이 잘 안쓰는 별색 좋아하는데 ㅋㅋ







마리스칼 세계로 뾰옹~~~~~





마리스칼 전을 보고 나오면서 느낀 생각들은

마리스칼의 작품들은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끔 만들어졌다.

예술을 놀이로 풀어낸거 같은게 계속해서 상상력을 자극했다.


내 전공 분야와 똑같기 때문에서일까 더욱더 공감이 가고..,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마치 거울처럼 비춰 보여주는것만 같았다.


나도-.ㅠ 탈렌트가 있겠지...




그나저나 줄리안너무 예뻐엉~~~~

귀여웡 갖고싶어.;-;



줄리안앓이가 사작됐다..



전시보면서 나도 줄리안의자 갖고싶어 

직구직구???


2005년도 컬렉션이라서 살수 있을까나~~~

했는데 이거 웬걸!!!!!


관람 마치고 나오니깐 전시기념품 매대에서 판매중!!!


그것도 23만원에!!!!!!!








정말.... 갖고싶다.;-;


노랑색과 초록색 2개 살려면,,.......46만원인거야?!!!!


이런..

줸장......



영국에서는

£73.33


한화로 13만원하는데...

암만 배송비라고해도... 텍스 붙였다고해도..


너무함;-;




디자이너 컬렉션 제품이라는거에 74파운드는 이해 하는데...

23만원은 이해가 안되 

플라스틱 의자일뿐인데 킁킁;;












줄리안의자가 너무 비싸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전시는 너무너무 재미났었다~ ^-^)/






Posted by 헬로지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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