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전에 썬포토에 총총 놀러갔다.


뭐하러?!


렌즈구경하러~~ ㅋㅋ




말로만 들었던 선포토구나~~~'0')~


뭔가 좋아보인다.








요래조래 구경구경 또 구경~~

별에서 온 그대 협찬하는 망원경도 구경구경~~


나도 저런 망원경 갖고싶은데 왕창 비싸겠지....



막 천만원 할꺼 같아서 움찔움찔 했는데~~~


영하나 빠진다고해서 오~ 괜찮네~~~ 하는 허세를 부렸다.

(살수도 없으면서 -.ㅠ)


나중에 단독주택에서 살게면..... 그때 객기를 부려보자!









키도 막 훤칠하고 안경쓰고, 잘생기시고 날씬한 남자직원분께서 


보이그랜더 렌즈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목조목 잘 설명해주셨다.



그니랑 나랑은 그 직원분 설명들으면서, 

요렌즈 저렌즈 a7r에 끼워보면서..., 만져봤을뿐인데....





내가 잠시 망원경에 정신팔려있을 쯔음에..


그니는 이미 결제완료ㅋ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일시불이요~~~~ㅋ


난 그와중에 필터는 제일 비싼거 써보자ㅋ


세계최고의 필터라는 문구에 홀려..., -_- 


Zeta UV 58mm 필터를 구매!





집에 와보니.., 침대위에 살포시 올라가있는 이녀석들을 보니,


내생에 이렇게 비싼 렌즈 필터 어댑터는 처음이야... +_+


한편은 설레임에 두근거리고!!


한편은 돈걱정에...


14년들어서는.... 돈쓸일 없다고 생각했것만 ㅋㅋㅋㅋㅋ








샀으니..  자 꺼내나 보자!


+_+ 이뻐이뻐~~~









이뻐이뻐!!!!!









아주 그냥 이뻐이뻐!!!


후드도 메탈이야 >_<)o

이뻐이뻐~~~ 











오~~~~~~ 


렌즈가 실해 실해~!!!


-0- 비싼건 다 좋구나!!!



기스날까봐;; 조심조심 


먼지들어가기 전에 냉큼 필터를 끼워주겠다!










자 내가 무리해서산 제타 켄코 필터 

파우더 케이스 같이 생긴게..


신기하다+_+


이런거 처음 써봐앙~~









먼지들어가기전에 얼렁 장착!


오~~~ 


너무죠오타!


머싯엉~~~!!

근데 멋있는 만큼 무거워 ㅋㅋㅋ


완전 뚱땡이~~










a7r에 장착할려면 필요한 어댑터!


VM-E Close Adapter


이녀석도 무시무시하게 비싸더라는 -.ㅠ


그래도 일본 장인이 열심히 깎아 만든 멋진 어댑터!


자 삼박자가 고루 가췄으니, A7R에 장착해봐야징~~








장착!


>_<)/ 꺄아아아악~~


더 멋있어졌어!!!







오렌지링에 실버링이 만나니깐 

뭔가 더 멋있어진 느낌!!!


요 보이그랜더 50.1요 렌즈는 최단 촬영거리가 1m인데,

저 어댑터가 접사필터처럼  최단 촬영거리를 줄여준다!


유레카~~


vm 마운트가 보이그랜더의 엠마운트 

그러니깐 라이카 엠 마운트와 같다는데~ +0+

요놈의 아댑터가 라이카 엠마운트 렌즈를 소니 E마운트에 꽂을수 있게 해준다는데~~!!!!


 그런데 난 라이카 대신 보이그랜더를 ㅋㅋㅋㅋㅋ


엇 갑자기 눈에서 물이 흐르네 ㅋㅋㅋ(-.ㅠ









어댑터에 붙어있는 저 빨간 단추가 홀드버튼이다.


홀트버튼을 풀고 사용하면~

어댑터가 멋진 접사필터 역할을 하는셈!



게다가 어댑터치곤 두께가 얇으니깐  더 굳굳굳~~


보통 플랜지백 때문에 경통 길이도 길게 가져가게되는데 고딴거 없이 컴팩트하니깐


완전 죠타잉~~








아롱曰      "뭘또 새로사왔냥?! 냄새가 난다냥~ 킁킁~"




렌즈를 새로 구매했으니., 테스트 첫샷을 아롱이에게~~


하품해보앙~~~~


잠자는녀석 깨워서 하품시키기~~~








하품할때 찍는 표정이 너무 좋다~~ ^0^

야수 아롱~~~


혓바닥 돌기가 디텔하게 나올수 있게, 

나중에는 포커스를 더 잘잡아봐야지~~~





집에 놀러오는 댜미찡~


새로산 렌즈 자랑하면서 찍어주기~~








구정에 어머님댁에 가는길에~ 한컷!

예쁜 보케도 생기는구낭~~~


므흣므흣~








+0+ 주말에 놀러가서 씐나게 사진찍어줘야징~ ㅋ




후보정 취미가 없어서, 무보정 생샷!

다음엔 보정도 해야겠다~


일단 사진부터 많이 찍어보쟈앙~~~








Posted by 헬로지뽕






작년에 SSG 샤핑 갔을때, 그니가 혹해서 샀던 물건,

최저가 검색그런거 해보지도 않고, 이거야~ 하고 구매했던

칼자이즈 렌즈 크리닝 와이프








우리에게도 칼렌즈가 있으니 꼭 필요할거라고 샀던 이물건..,


무려.. 두어달을 묵히고 한번도 못썼는데...ㅋ

차 전면유리 한번 닦아보고

그리고 한번도 못썼는데...






드디어 두둥 엄청 쓸일이 생겼으니...,

바로바로~ 카메라청소~~



지난주말에 어머님댁에 놀러갔다가,

시외할아버님 유품 카메라를 만질 기회가 있었데


카메라들이 잘 보관이 되어있는 녀석은 곰팡이 하나 없이 깨끗한데.,

관리가 부실했던 녀석은 곰팡이와 여러 얼룩들이 가득해서~


예쁘게 청소해주기로 마음을 먹은것!






카메라 좋아하셨던 시외할아버님께서 소장하셨던 카메라 용품들이 대단했다!

난생 처음보는 물건들도 있었는데..


반사판! 요녀석 진짜 앙증맞으면서 플래쉬도 터지는건가?


진짜 귀요미했다 접어다 펴졌다 하는게 내 주먹보다 작은게 귀욤귀욤했다.






본격 청소를 해보실까 싶어

신문지를 깔고 카메라를 오픈해보고 있는데


참견쟁이 아롱여사가 총총총 달려오다니.. 탐색을 시전하신다!



아롱! 


저리가줘~ㅠ_ㅠ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어~~~~ 



시외할아버지 니코맛 니코마트 니꼬마트 카메라

카메라를 보호하고있던 가죽케이스가 잔득 곰팡이가먹어서..ㅠ_ㅠ

카메라를 습격했다!


이친구는 할아버지가 60년댄가 70년댄가 해외 출장가셔서 큰맘먹고 사가지고 들어오셨는데

관세 물고 들어와서 시외할머니께 말도 못하고 속상하셨다는 재미난 사연이 들어있는 카메라


살살 잘 닦아서 새거로 만들어줄께~






이녀석은 비교적 보관이 양호했던 리코500 카메라


56년도인가 구매하셨던가? 그렇게 들었는데 어머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갖고계셨던 카메라라고 하셨다.


이녀석은 특이하게 필터가 색깔이 있다. 노란색.


왜 필터색깔이 있을까 잠시 생각해봤는데


혹시 흑백필름을 사용하면, 노란필터 끼우면, 더 잘찍힌다고 하던데 혹시 그거?!


아무튼 요 렌즈감성이 진짜 최고다.


아날로그 기계식 그립감 오 최고다최고..








나머지 현재 갖고있는 카메라 몇개 끄집어내서 렌즈랑 필터들을 살살 닦아주고~~




울 아버지 젊었을때 쓰셨던 니콘 필카녀석도 청소해주고~

와이프를 엄청나게 흥청망청 썼다 ㅋ





그와중에 참견쟁이 아롱씨가 엄청나게 간섭을 해주신다.ㅋ

오래된 카메라만 집중공략 냄새 맡기!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있는 녀석도!





알콜이 묻어있는 크리닝 와이프로 슥슥 닦아 주니


반짝반짝 윤이나고~





곰팡이가 잔뜩 피어버린, 렌즈녀석도!




빡빡 닦을 필요없이 슥슥~ 

문질문질 해주니



새로 태어나셨다!







칼자이즈 렌즈 크리닝 와이프 요녀석 비싸긴해도 

간편하게 청소하긴 정말 좋은거 같다.ㅋ


잘 닦기기도하고~


솔직히 별거 없는데 종이에 알콜 묻어있는게 전부긴하지만,

카메라 가볍게 몇장 넣어놓으면 급하게 사용하긴 딱 좋다.




나도 내카메라 이쁘게 잘 써서 손주들 물려줘야지!!^-^









Posted by 헬로지뽕




요 몇일 아롱이가 사료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ㅠ) 늘 먹는 오가닉 건식 사료인데...,

맨날 먹어서 질리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사료를 거부하니 토도 하고 밥을 안먹어서

캔사료랑 섞어 먹이면 교묘하게 캔밥만 열심히 핥아 먹고

건사료는 다 발라 놓는다.


-_- 또 하루이틀 캔사료 안주고 건사료를 주면 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밥달라고 졸졸 쫓아 다닌다.


심지어 말도 너무 잘듣는다. (밥달라고...)



밥을 거부하는 녀석이..

혹여나 아픈게 아닐까 싶어


이게 너무 장기화되는거 같아서


나이도 있으신 아롱님걱정에


언니랑 정서 동물병원을 찾았다. 













14년들어서 아롱이의 첫 외출이 병원진료라니!


녀석 아픈게 아니여야할텐데...


차안에서도 불안한지 계속 내 품속을 파고든다.


그러다 안정이 되었는지 여유도 부려보는데..








집에서 차타고 15분~20분쯤걸리는 동물병원.


간석에 있는 정서 동물병원.



원장님이 참 친철하시다.









잠시 대기 시간에

진료시간 및 시간외 할증안내도 확인한다.


평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지


일요일 공휴일은 종일 20%할증

정규시간외 진료비 20%할증












아롱이 차례가되어서 진료실을 들어가서

아롱이 귀도 보고 이곳저곳 만져보시고.,


별이상 없어보여서 바로 피검사를 실시~


얌전한 아롱이 피검사하는데 가만히 참고 견딘다!


역시 이런데서 연륜이 느껴진다.


애기때는 온갓 발톱 다 세우고 발버둥치던 녀석인데


이렇게 얌전해 질수가!!






한 10여분정도 기다렸나?!


아롱이 피검사 내역이 나왔다.






아롱이 이녀석...-_- 비만이다.



중성화수술하고 살이 엄청 쩟는데...

중성화한 고양이 치곤., 늘씬한편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비만이다.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 ㅋㅋㅋㅋㅋ



아롱이랑 너 요녀석 캔사료 좀 줄이자! 


아롱이가 건사료를 안먹는 이윤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는데,

입맛이 좀 바뀌였을수도.,


씹는게 조금씩 버거워지는거 일수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병원갔다온 이후로는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씩으로

캔사료를 조절을 시작했다.


맛동산도 아주 잘보고!

우다다도 잘하고 잠도 잘자고!


2007년03월01일년생 아롱이 

오늘2014년 1월 14일을 기준으로 

만나이 6세


건강하게만 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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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롱이 꼬물꼬물 포도젤리곰!

귀여워 죽겠다 ㅋㅋ





곰돌이 신사!!

우리 아롱이 젤리도 아이폰5s에 있는 터치아이디가 되는지 테스트해봤다.ㅋㅋ


그결과 아주 완벽하게 등록이되고

확실하게 터치아이디가 된다@ 


역시 아이폰은 혁신이다!




*음소거를 하시고 보시는게... 듣는이에게 이롭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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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채소가게 아저씨네 알타리무가 너무 좋아서 3단에 만원주고 구매!

알타리김치를 맛있게 담궈보자!


으쌰으쌰 하고 있는데 어디서 초록 냄새 맡고온 아롱이!







아롱    "나 아무것도 안했쪄~"



"아롱이 많이 당황하셨어요?"








엄마님이랑 같이 알타리를 다듬는 동안...



울 롱롱이는 파를 다듬는다..-_-;;



그것도


본묘 입으로!








실컷먹어라! 어짜피 그 위 꼬다리는 다 다듬을꺼니깐 



배탈이나 나지 말라고!!







더 신나게 드신다.


엄청난 혀놀림!










한번씩 처다봐주면,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멍도 때려주시고,








다시 뒤돌아 보면,

입은 이미 파꽁지랑 닿았다 ㅋㅋ









아롱이가 열심히 파꽁지를 얌얌 하고계실 동안 엄마님이랑 같이 알타리들을 우거지와 나누어~

소금에 저렸다!











초록이 참 이쁘구나~


엄마님 맛나게 담궈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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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좋은 내 침대에서 딩굴글있는 아롱이 보니깐 너무 귀여워서 안괴롭힐수가 없다 ㅎㅎ
이뻐죽겠음>_<)/
할매냥이여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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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겠는 여름.

아롱이가 털이 미친듯이 빠진다.


바리깡을 살려고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있는터에


언니가 사료랑 영양제 구매하면서 구프구매.


오~ 목욕잘 안하는 아롱,... 구프 몇년만에 써보심!!!!!!!!!!


구프는 생각도 못했다. -0-;


구프도 왔으니... 빢빢빢~!!! 묵은 털 다 뽑아줄께!! 

뽑아주느건 쫌 징그럽고... 벗겨줄께!!!!!





읭!

구프가 왜 들다 말았음?!


-0-;;;; 왕 큰 구프 통으로 놓고 쓰다가

간만에 작은거 구프 새거 뜯으니깐 착시효과임?

왜 들다 말았지?





아롱 어뜨케 생각하심?!!!!!


아롱 " 나갈래~~~"






구프로 빡빡 문질문질해주고...,


텁트럭스에 퐁당~~~~


아롱 " 나갈래~~~"








요놈 보소!!! 털이 둥둥 떠다니고 화장실 타일 마다 다 너의 털이요!!!!!!









너 당황했니?!






이뻐죽겠넹~~







아롱~ 너 털조끼 입은거 같애 ㅋㅋㅋ













사진 다 이쁘다~~~ '-' 

다들 아롱이가 얌전하게 목욕하는 고양이인줄 알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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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으로 아롱이 목에 스카프로 챡~ '-' 감아주니 나름 럭셜 귀요미 냥이가 되어버렸당ㅋ 약간 눈도 게슴치래 떠주시니, 도도냥이가 따로 없으시구만  오늘은 얼굴 세수가 게으르셨는지 눈꼽이... -_-ㅋ 롱롱이 내가 눈꼽이라도 떼어주고, 사진을 찍어줄거슬.ㅠ.,ㅠ  간만에 사진 퐁퐁찍어주고~ 도로보 네코짱이 스타일로도 사진찍어주공 이제 8살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구낭.ㅠ.ㅠ 세월 참 빨랑 오래오래 건강히 내옆에 있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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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사게에서 퍼온 고양이사진입니다.^-^

요 사진을 보고 무도 조정특집 턱걸이가 생각나서 올려보는 포스팅~

다들 웃으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것입니다.

힘드신 월요일 다들 웃으세요 이제 곧 퇴근 시간입니다!!

울 그니옹도!! 힘든 월요일 웃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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