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뉴엘에 옷수선 맡기러 갔다가 기다리는동안 발견한 빙수집!


에비뉴엘 6층이 이렇게 싹 바뀐지 처음알았다 ㅋㅋ


옷가게도 생기고 동빙고도 생기고


동빙고, 이집은 소문으로 익히 들었던 팥빙수집!


브롬톤 사러 용산 bb5갔을때 동빙고 들려서 팥빙수 먹어야지 하고 못갔었는데..,


에비뉴엘에도 생겨서 반년만에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망서림 없이 일단 자리를 잡고 본다.








빙수메뉴가 이래저래 많이 있었는데.,

팥빙수집에 왔으니깐 


팥빙수를 먹어봐야지!!


밥도 먹으러 가야하는데 밥먹으러 가기전에 


에피타이저로다가 한그릇만 먹고 가자!

에피타이저로 디저트를 ㅋㅋㅋ


잽사게 주문하러 가주시는 그니님!









다른집은 그래도 5분정도는 기다려줘야 나오던데


이곳은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와서 완전 놀랬다. ㅋ










오홍 비쥬얼은 여느 팥빙수랑 다름없다 생각했는데


광고판 사진에 있는 빙수보단 양이 적엇다 ㅋㅋㅋ









쏫아오르게 주시진 않았어..-.ㅠ


나름 욕심쟁이라.


보여지는 비쥬얼양에 살짝 실망 ㅋㅋ 


작은그릇에 산떠미처럼 퍼주는 음식점 마케팅에 나도 어느순간 익숙해졌나?


그래도~ >_< 사진과 초콤 다르니깐~~~~









맛은 보통이다. 

공복에 먹었는데도..,, 

너무너무 맛있어까진 않았...-.ㅠ


하도 팥빙수만 먹으러 다녀서 팥빙수 레벨이 정말 올랐어 ㅋㅋㅋㅋ

옛날 멋모르던 시절에 먹엇다면 "우와!"하며 맛있어 했을까?


그건 솔직히 잘 모르겠고,


얼음은 다른 유명 빙수집에 비해 곱진 않았고, 

덩어리 져서 얼어버린녀석들도 있었고...


팥앙고는 단거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을지도 모르겠다.

많이 달지 않고, 팥이 너무 무르지도 않아서 팥앙고 자체는 굳굳~


떡은~~ 다른집과 비슷비슷 ㅋ


딱히 평을 할수도 하지 않을수도 없는 그냥 팥빙수맛 그자체.

동빙고만의 특징이 뭔지 살짝 모르겠다.




다음엔 어떤 팥빙수를 먹으러 떠나볼까낭~~





Posted by 헬로지뽕






작년에 SSG 샤핑 갔을때, 그니가 혹해서 샀던 물건,

최저가 검색그런거 해보지도 않고, 이거야~ 하고 구매했던

칼자이즈 렌즈 크리닝 와이프








우리에게도 칼렌즈가 있으니 꼭 필요할거라고 샀던 이물건..,


무려.. 두어달을 묵히고 한번도 못썼는데...ㅋ

차 전면유리 한번 닦아보고

그리고 한번도 못썼는데...






드디어 두둥 엄청 쓸일이 생겼으니...,

바로바로~ 카메라청소~~



지난주말에 어머님댁에 놀러갔다가,

시외할아버님 유품 카메라를 만질 기회가 있었데


카메라들이 잘 보관이 되어있는 녀석은 곰팡이 하나 없이 깨끗한데.,

관리가 부실했던 녀석은 곰팡이와 여러 얼룩들이 가득해서~


예쁘게 청소해주기로 마음을 먹은것!






카메라 좋아하셨던 시외할아버님께서 소장하셨던 카메라 용품들이 대단했다!

난생 처음보는 물건들도 있었는데..


반사판! 요녀석 진짜 앙증맞으면서 플래쉬도 터지는건가?


진짜 귀요미했다 접어다 펴졌다 하는게 내 주먹보다 작은게 귀욤귀욤했다.






본격 청소를 해보실까 싶어

신문지를 깔고 카메라를 오픈해보고 있는데


참견쟁이 아롱여사가 총총총 달려오다니.. 탐색을 시전하신다!



아롱! 


저리가줘~ㅠ_ㅠ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어~~~~ 



시외할아버지 니코맛 니코마트 니꼬마트 카메라

카메라를 보호하고있던 가죽케이스가 잔득 곰팡이가먹어서..ㅠ_ㅠ

카메라를 습격했다!


이친구는 할아버지가 60년댄가 70년댄가 해외 출장가셔서 큰맘먹고 사가지고 들어오셨는데

관세 물고 들어와서 시외할머니께 말도 못하고 속상하셨다는 재미난 사연이 들어있는 카메라


살살 잘 닦아서 새거로 만들어줄께~






이녀석은 비교적 보관이 양호했던 리코500 카메라


56년도인가 구매하셨던가? 그렇게 들었는데 어머님이 태어나기 전부터 갖고계셨던 카메라라고 하셨다.


이녀석은 특이하게 필터가 색깔이 있다. 노란색.


왜 필터색깔이 있을까 잠시 생각해봤는데


혹시 흑백필름을 사용하면, 노란필터 끼우면, 더 잘찍힌다고 하던데 혹시 그거?!


아무튼 요 렌즈감성이 진짜 최고다.


아날로그 기계식 그립감 오 최고다최고..








나머지 현재 갖고있는 카메라 몇개 끄집어내서 렌즈랑 필터들을 살살 닦아주고~~




울 아버지 젊었을때 쓰셨던 니콘 필카녀석도 청소해주고~

와이프를 엄청나게 흥청망청 썼다 ㅋ





그와중에 참견쟁이 아롱씨가 엄청나게 간섭을 해주신다.ㅋ

오래된 카메라만 집중공략 냄새 맡기!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있는 녀석도!





알콜이 묻어있는 크리닝 와이프로 슥슥 닦아 주니


반짝반짝 윤이나고~





곰팡이가 잔뜩 피어버린, 렌즈녀석도!




빡빡 닦을 필요없이 슥슥~ 

문질문질 해주니



새로 태어나셨다!







칼자이즈 렌즈 크리닝 와이프 요녀석 비싸긴해도 

간편하게 청소하긴 정말 좋은거 같다.ㅋ


잘 닦기기도하고~


솔직히 별거 없는데 종이에 알콜 묻어있는게 전부긴하지만,

카메라 가볍게 몇장 넣어놓으면 급하게 사용하긴 딱 좋다.




나도 내카메라 이쁘게 잘 써서 손주들 물려줘야지!!^-^









Posted by 헬로지뽕



오~~ 오~오~오오~~ 풍문으로 들었소~~~~

수유3동에 즉석 짜장을 잘한다는 소문을~


그니그니옹이 수유동에 맛난 자장면집이 있다고 들었다고 함께 가보지 않으련해서

밤에 메리붕붕이 타고 쓔웅~~ 타고 부천에서 단돈 3500원짜리 이 자장면을 먹으러 온 이집!

내부순환도로 타고 슝~ 갔으면 빨리 다녀올 거리였는데...

회사들렸다가 출발하는 바람에....,


국도타고 가느라고 -.ㅠ 정말 길이 정말.....거지같앴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이집!


간판이 이집간판인지도 잘 모르겠으나.,


일단 한번 찍어본다.






저 노란 간판이랑 가게랑은 아주 조금 떨어져 있다.

주차는... 아무데나 막 막.. 해야한다는게 단점이지만,


가게 늦게까지 하니깐 새벽시간에 가면, 여유롭게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기도하다.

주차하는 주변에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없는게 다행이기도했다!






우린 노해로 주유소를찍고와서 조금 두리번두리번했지만, 금방 찾을수 있었다!


1층에, 간판없은 없지만, 창에 즉석 우동 짜장 탕수육 짬뽕 군만두가 적혀있는 이집!


그니가 데리고 가준 검증된 맛집 총총총~

한번 맛을 보실까낭



메뉴판은 아주 간단하다~

게다가 가격이 진짜 착하네~


우리집앞에 중국집은 자장면이 5천원인가 그런데..

게다가 고추가루 등심은 국내산

나름 주요 식재료 원산지표기!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6시까지라서 자유로운 영혼들은 새벽에 야식먹으러 오기 딱 좋은시간!

우리가 와서 주문한 시간이 11시20분쯤됐었구나! +_+







아주머니? 할머니?


연세가 조금 있으신 아주머니께서 혼자 음식도하시고, 서빙에 계산까지 다하고 계셨다!


주방이 오픈되어있어서 음식하는게 다 보이고,

음식도 그자리에서 다 즉석에서 만들어 나왔다.


면도 미리 반죽되어있는 면에 기계로 바로 뽑고, 삶아주시고,

짬뽕같은 경우엔, 그자리에서 바로 국물을 만들어주시는듯 했다.







우리가 도착해 있을때는.. 이미 테이블이 몇자리 안남아있었다.

은근 소문난 맛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조금 들면서,


한 15분정도 기다렸을까? 

음식이 나왔다.


그간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서,

조금 오래 기다렸는데~~


그래도 시간적으로 여유 있고 주방이 보여서 아주머니가 음식진행속도도 눈에 보여서,

조급한마음은 없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음식이 나왔다.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반찬은 따로 없고, 단무지들과 양파




자장면을 씐나게 비비고!

한젓가락 딱!!! 하는데~~~~


오!


3500원에 이맛?!


오!


맛있었다.


자장소스는 살짝 전분기가 있는듯하게 걸죽한 느낌에

달달한듯하면서 일반 자장이랑 비슷한 맛일수도 있겠는데...


면빨이 얇아서 양념이 잘 스며드는거 같았고,


면의 끊어짐도 탄력도 어느정도 있으며 잘 뿔지 않을정도로 잘 익었고,

자장소스에 적당히 고기가 있으면서,

양파가 고기흉내지지 않고 

정직하게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

3,500원짜리 짜장 먹으면서

평은 무슨평!


그냥 냅다 맛있었다. ㅋㅋ





내가 자장면 먹저 한입먹고 짬뽕을 먹어서 그런가..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는데..,

그니는 짬뽕을 먼저 먹고 자장면을 먹어서 완전 환성적이였다고한다.


짬뽕은 엄청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순한맛이였다.

오징어도 푸짐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나름 굳굳!!


짜장이랑 짬뽕을 고민한다면, 나는 짜장을 추천!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우동을 시켜봐야지!

이름이 즉석 짜짱 우동이였으니깐ㅋㅋ





우리가 짜장이랑 짬뽕을 다 먹어갈쯤에 탕수육이 나왔는데


탕수육 이녀석 정말 굳이였다.


기름이 깨끗한지 잡냄새가 하나 없었고

고기만 먹기엔 튀김옷 맛이 밍숭맹숭할수 있기는 하지만,

간장에 그냥 찍어먹는 맛이 육전을 먹는듯한 묘한 느낌?


고기도 부들부들하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한게


심지어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는것 보다 간장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었다.








둘이 다이어트중인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야식을 완전 푸짐하게 먹어서


탕수육이 완전 많이 남았는데.,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포장까지해주셨다.


간만에 야식 잘먹고온 집!


Posted by 헬로지뽕




갱언니랑 롯데백화점 총총 샤핑갔다가.

보자마자 엄훠 이건 사야해!! 

충동구매해버린녀석!!


캠핑다니면서, 영하10도 날씨에 발이 정말 너무너무 시려워서..

맨날 핫팩을 붙이고 있는데.... 그래도 이너안에서 양말 하나가 정말 -_- 너무 아쉬웠다.


꽃무늬 오리털 실내화

무늬가 마치 캐드키드슨ST같으면서도


내마음에 쏘옥~~~ 든녀석!


럭키플래닛 오리털 실내화


마침 사이즈가 L사이즈도 있어서 내꺼사면서 그니껏도!

단숨에 질러버렸다!ㅋㅋㅋ


L사이즈 아주머니가 280까지된다고해서


그니는 285막 이런데.. ㅋㅋ 








집에와서 냉큼 신어보니 폭신폭신 좋은데~~~


캠핑가서 텐트이너 안에서 신고 있기 참 좋을거 같다.







찬물로 세탁도 가능해서 좋고, 가벼워서 좋고, 따뜻해서 좋고, 가격도 착해서 좋았는데

완전 최악의 단점이...있다!!!


완전 최악의 단점..ㅠ_ㅠ


오리털이... 바늘처럼 찔린다.

-_- 간혹 오리털 깃털이 바늘처럼 천을 뚫고 나와서 내 발을 찌르는게

엄청난 단점이다.ㅠ_ㅠ


그래도 이거 신고 돌아다닐꺼 아니고.,


캠핑가서 잘때 침낭안에서 신고,

집에서 발시려울때 신고 자고 할려고 샀으니깐....


위안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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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




자전거타고 우리동네 중동 상동 한바퀴돌고,

동네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음료쿠폰으로 드링킹!


간만에 자전거를 열심히 탓더니 다리도 후들후들~

손도 왕창 시렵시렵~


손왕창 시려울까봐 보드 장갑 끼고 나왔는데 무뎌서 더 시려운거 같다.


몽벨에서 봐둔 장갑은 -.ㅠ 품절되서 재입고도 안되고 흑흑~~


처음 몽벨매장 들렀을때 고민하지 말고 바로 샀었어야 했는데 

몇날 몇일 고민끝에 갔을땐 이미 품절되서 재입고 시기 없고,... ㅋ


돈아끼라는 하늘의 계시!


킁킁~~ 자전거 씐나게 타고 집에 들어가야징~







부천 상동 중동에는 동네 한바퀴라해서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잘되어있다

산책겸 데이트겸 운동겸 다니기 아주좋은 코스다




Posted by 헬로지뽕






지인분이랑 저녁식사 약속으로 가본 야마야 모츠나베 식당.


마침 그니 회사랑 가까워서 더 편하게 찾아갈수 있었던 야마야.



을지로입구역 페럼타워 지하1층에있다.








이 식당은, 도시락도 주문판매한다.

맛있어보이는구만.



야마야는 일본에 본점이 있는 일식집인데.

한국풍으로 살짝 재해석하지 않았을까? 


살짝 기대를 하고 들어가본다!






실내인테리어는 딱 일식집 분위기.

아담하고 따뜻한느낌의 분위기가 좋았다.





요집은 명란젓이 무한으로 나와서 완전 매력적이라고하는데...

요건 나중에 먹어보도록 하고,


처음간 식당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같이간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메뉴로다가


우리는 매운 모츠나베를 주문했다.


일본식 곱창요리~





매운거 은근 못먹는...-_- 나에게 설마 엄청나게 매운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요리가 다 익길 기다렸다.





요리가 다 익길 기다리는 중간에 먹을수 있게 시킨 음식


카보스폰즈


카보스폰즈 싱싱한 채소와함게 곱창녀석을 폰즈소스에 콩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짭쪼름게다가 꼬숩다! ^-^


내가 왕십리에서 먹던 곱창들맛과는 사뭇다른 맛! ㅋ


매우 나랑 맞는게.. 맛있드라... ㅋ



카보스폰즈를 다 먹어갈때쯔음 모츠나베도 조리가 다되어서 그릇에 담아주었는데

이녀석도 맛난다.;-;.....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인데.. 거부감없이 쭉쭉 들어간다.

살짝 매콤한듯한데 내입맛엔 매운것같지도 않으면서

달달한게 살짝 어린이 입맛같으면서도 ㅋ


묘하다묘해!




열심히 분발해서 다먹고 짬뽕면도 넣어서 싹싹 먹고 나왔다!!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먹고 나와서..., 

한참 소화를 시키는데..

소화가 잘 안되더라..-.ㅠ


맛은 있었는데 뭔지 모르게 계속 더부룩한게


꼭꼭씹어먹은거 같은데 뭔가 언친거 같은데 언친건 아닌...막그랬는데



곱창이라... 소화가 잘안됐나 보다 했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Posted by 헬로지뽕







브런치 먹으러 부천집에서 서래마을까지 가는건는 다신 안할거 같지만,..


이날은 엄청 이른아침에 강남에서 볼일이 생겨서 일이 끝나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밥먹기 귀찮은 오후 10시에 


네이버에 "서래마을 브런치" 쳤을때 가장 많이 나왔던 집 top5안에 들었던 집을 선정해서

방문한 마미앤모









카페문을 열고 들어가니 양키캔들의 화이트가드니아가 향을 폴폴 피우고 있었다.

이뻐이뻐~~ 여심 녹이는 인테리어 좋다~






사람이 바글바글 할꺼라고 인터넷에선 미리 예약하는걸 추천한다고했는데

내가 갔을땐 여유자리가 아주 많이 있었다.

-_- 그런데 다 그게 예약자리라고했고,


우리 예약없이 넓고 나이스한 카운터 앞자리 ㅋ 앉았다.






메뉴판. 귀염귀염한데..., 꼬질꼬질하다.

난 꼬질꼬질한 메뉴판 시른데...

음식물이 묻어있고, 손에 세균묻는거 같은 묘한 기분.








팬케익 브런치 플레터  

티라미슈

아메리카노



둘이서 이렇게 먹었는데 완전 배가 터지게 먹고왔다.


우리둘이 다이어트 중이라 배가 쪼그라든것도 있겠지만,

둘이 먹기 아주 넉넉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 팬케익에 메이플시럽 역시 

달콤하니 맛있었다!!


티라미슈를 많이들 추천해서 시켰는데

이녀석도 달콤하니 맛있다.


달달하면 다 맛있는듯! ㅋ


그런데 가격이 사악하다. 

팬케익 브런치 플레터 16,000원.


한번 맛 봐봤으니깐 만족.









분위기 좋고, 서비스 좋고, 맛도 좋고해서

데이트 삼아 오긴 좋을거 같다.


발렛 서비스도 되고,

1시간에 2000원.


차로 이동이 잦은 우리 커플에겐 주차걱정 덜어주는 집이 최고다.









계산하고 나가려는 찰라에 발견한 이집 분위기들 ㅋㅋ


먹는데 정신 팔려서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지 보지도 못했다.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데 말이지!



예전에 저 양 나무인형을 사고싶다고 했는데...

그니가 저거 어떠놓게 막 이래서 끙하고 안샀는데 ㅎㅎ

이렇게 보니깐 또 이뻐죽겠넹~ ^-^


간만에 아침부터 분위기 좋은곳에서 브런치 얌얌하면서 오순도순 데이트해서 즐거웠다.









Posted by 헬로지뽕




요 몇일 아롱이가 사료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ㅠ) 늘 먹는 오가닉 건식 사료인데...,

맨날 먹어서 질리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사료를 거부하니 토도 하고 밥을 안먹어서

캔사료랑 섞어 먹이면 교묘하게 캔밥만 열심히 핥아 먹고

건사료는 다 발라 놓는다.


-_- 또 하루이틀 캔사료 안주고 건사료를 주면 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밥달라고 졸졸 쫓아 다닌다.


심지어 말도 너무 잘듣는다. (밥달라고...)



밥을 거부하는 녀석이..

혹여나 아픈게 아닐까 싶어


이게 너무 장기화되는거 같아서


나이도 있으신 아롱님걱정에


언니랑 정서 동물병원을 찾았다. 













14년들어서 아롱이의 첫 외출이 병원진료라니!


녀석 아픈게 아니여야할텐데...


차안에서도 불안한지 계속 내 품속을 파고든다.


그러다 안정이 되었는지 여유도 부려보는데..








집에서 차타고 15분~20분쯤걸리는 동물병원.


간석에 있는 정서 동물병원.



원장님이 참 친철하시다.









잠시 대기 시간에

진료시간 및 시간외 할증안내도 확인한다.


평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지


일요일 공휴일은 종일 20%할증

정규시간외 진료비 20%할증












아롱이 차례가되어서 진료실을 들어가서

아롱이 귀도 보고 이곳저곳 만져보시고.,


별이상 없어보여서 바로 피검사를 실시~


얌전한 아롱이 피검사하는데 가만히 참고 견딘다!


역시 이런데서 연륜이 느껴진다.


애기때는 온갓 발톱 다 세우고 발버둥치던 녀석인데


이렇게 얌전해 질수가!!






한 10여분정도 기다렸나?!


아롱이 피검사 내역이 나왔다.






아롱이 이녀석...-_- 비만이다.



중성화수술하고 살이 엄청 쩟는데...

중성화한 고양이 치곤., 늘씬한편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비만이다.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 ㅋㅋㅋㅋㅋ



아롱이랑 너 요녀석 캔사료 좀 줄이자! 


아롱이가 건사료를 안먹는 이윤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는데,

입맛이 좀 바뀌였을수도.,


씹는게 조금씩 버거워지는거 일수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병원갔다온 이후로는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씩으로

캔사료를 조절을 시작했다.


맛동산도 아주 잘보고!

우다다도 잘하고 잠도 잘자고!


2007년03월01일년생 아롱이 

오늘2014년 1월 14일을 기준으로 

만나이 6세


건강하게만 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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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






추운겨울 동계 캠핑을 가게되면.,, 텐트안에서 꼼짝마!!


리빙쉘로 다니면 그안에서 활동이 가능하지만,


그간 함께 못해준 피엘라벤 아까뷰랑 함께하는중이라 밖에서 맘마 먹기 싫다!


낮에는 햇살이 따셔서 테이블 피고 의자피고 밖에서 새소리 들으며 먹겠는데~~


밤에는 그럴의지가 생기지 않는다ㅋㅋ



귀찮거든!!!

게다가 온도가 뚝 떨어져서 체감온도 영하15도 막이럼 -0- 손도시렵고 


미니멀&백패킹할때는 완전 밥도 간단모드ㅋ 



요즘 아이무비가지고 노는거에 푹빠진 우리커플~~


그니는 나보다 더 전문적으로 -0- 뭔갈 다룰줄 아는데

나는 할줄아는거라곤 Drag ㅋㅋㅋ









새로 영입한 RX100 Mk2

이녀석한테 새로 구매한 고릴라 삼각대!


이름이 뭐였더라 조비조비!!!


우리커플이 요즘 새로 막 많이 사기 시작한 조비 브랜드!


Joby!


이 회사는 은근 유용한 녀석을 엄청 만들어댄다~ㅋ


그래서 우리 기계덕후 장비덕후 그니가 코리끼리처럼 큰 귀가 팔랑거리며 

충동지름을 하게끔 만드는 회사. ㅋㅋㅋ


몇일전에 Joby에서 나온 물건을 3개나 더 구매한 이 아쟈씨 ㅋㅋㅋ 

(저랑 조비랑 전혀 관련없어요 -_-;;)


그냥 물건을 편리하게 만들어서 우리에게 유용해서 쓰는 사용자일뿐~





아무튼 알엑스백마크투 이녀석과 함께 여행다니면서~ 가볍게 쓸수있는 삼각대 녀석을 구매했지요!!

그리고 이번 여행때.,  나의 불찰로 a7r 배터리를 충전을 안해가서 ㅋㅋㅋ 몇방 못찍고


모든 영상을 Rx100 2 이녀석이 다 찍었지요!










이번 포스팅에 관해 제목을 엄청 고민되게 -_-;; 

내용이 막 산으로 가네..ㅋ


무튼 하이앤드 카메라답게 완전 Rx100 mk2 이녀석 완전 물건임!

그리고 저 조비 고릴라 삼각대도 물건임!



그리고 더 물건인건 코스트코 곤드레나물 밥!


이녀석 완전 간단함!!



맛도 일품이다!



걍 팬에 냉동되어있는 이녀석 부어서 데우기만 하면 밥이되고,

들어있는 간장을 넣어주면 간도 끝!


다른반찬 필요없고 밥만 가볍게 간단히 먹을수 있다.



우린 아쉬워서 존슨빌도 사서 술안주로..ㅋ









완전 환상적이였던 동계 캠핑의 저녁맘마!

정말 손도 별로 안가고 설거지는 코인티슈에 물묻혀서 두어번 싹 닦으면 끝!


정말 어메이징한 간단 캠핑요리!





자~


Rx100 mk2로 조비 고릴라 삼각대도 사용하면서 찍은 간단 캠핑요리 감상해 보시죠~








Posted by 헬로지뽕




작년 블프때 완전 핫한 금액으로 업어온 마모트 쿰 맴브레인 동계 침낭!


요녀석과 첫 캠핑을 작년에 다녀왔는데.. 정말 핫했다!



밤에 정말 후끈후끈하게 유단포 없이 발바닥에 핫팩 두개 붙이고 땀내며 보낼수 있었다!!



동계 침낭 구매하는데 있어서 정말 몇달간 고민했다가.

선택한 녀석이 바로 마모트 쿰 맴브레인!


내한온도 영하40도 기준으로 만 정렬해서 본거 같다.

나는 추위에 약한 뇨자니깐 ㅋㅋ


그래서 같이 봤던 녀석들이


예티이글루, 발란드레오딘, 마운틴 이큅먼트, 몽벨, 다나


싹다 찾아 충전재랑 중량 내한온도 다 비교했을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천했던 몽벨과 고민많이 했지만,


비교자체가 불가했다 내한온도 중량 완전 둘다 스펙이 너무 차이이나고

달라서, 나는 무게와 있더래도 어느정도 결로에 강하고 침낭하나로 끝나야한다가 강했기때문에


이틀 고민더 하고 쿰을 드리기로 결정하고


쿰이 오기까지는 일주일이 걸렸는데.. 

도착해서 보니 이녀석 부피가.. 깡패다!!!


나의 동계 백패킹의 꿈을.. -_- 뜸드리게 만들다니

-_- 이녀석 때문에 또다른 지출이 생겨버렸다..(어제 결국... 내 배낭을 새로 질럿다...75리터로...)


그니 배낭은 100리터라 아주 가볍게 들어가지만, 둘이 짐을 분배하기엔 내 35리터 배낭은 꼬꼬마 배낭에 불과했다.


이녀석 첫 캠핑은 미니멀 캠핑으로 총총총~~


내 새 배낭이 왔으니!! 이번주엔 14년 첫 백패킹 출동!







요 슈퍼마리오에 나올법한 하수구 불꽃괴물처럼 생긴 이녀석이 마모트 쿰 맴브레인 -40F 녀석이다!

완전 귀엽고 따신 불꽃같은 녀석!




머미형이기에.,그냥 그니는 롱 왼쪽집 나는 레귤러 오른쪽집을 구매했는데

-_- 그냥 나도 롱 오른쪽집을 구매할껄 그랬나? 햇는데 

레귤러가 쫌더 싸니깐~~~~~~ㅎ


그러고 있었는데...


이녀석 머미형인데  집이 서로 이을수 있다 ㅋㅋㅋㅋ


호기심에 시작해봣는데 진짜 될줄이야 -_-


몽벨은 이게 된다고해서 부럽다!! 칫!!! 하고 있었는데


CWM침낭 후기는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어서 멜랑꼴리했는데



침낭을 서로 이어서 알콩달콩할 수 있다!








왼쪽에 있는 오른쪽 집이 내꺼, 오른쪽에 있는 왼쪽 집이 그니꺼@

내가 레귤러고 그니가 롱인데도 잘 맞는데


끝까지 채우고 보니 손가락 한마디정도 차이는 나지만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 


손가락 한마디에 십여만원 번샘@ㅋㅋ




3계절 텐트인 피엘라벤 아까뷰랑 함께해도 결로 없이 진짜 땀나게 하룻밤 잘 보냈다.

이날이 작년 12월26일이였나?27일이였나 영하8도의 날씨에 바람도 엄청 불었었는데


진짜 잘잣다!^-^)/


이렇게 동계 장비 하나 마련!ㅋ








이 뚱땡이 녀석 패킹하는 동영상ㅋ


동영상은 새로 구매한 rx100 mk2로 찍은 영상~


















Posted by 헬로지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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