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4. 13:06 F6 가전제품

Xbox360 GTA5




9월 17일


GTA5발매일 -_-;;;


그날이 이렇게 두려운날인지 연휴를 완전 다 까먹고 정신차린 오늘 화요일이 되어서 알았다.ㅋ



퇴근하고 오후 가끔 아주 어쩌다 가끔 게임구하러 가는 부천에 스타겜샵에 방문하여...

GTA5를 구하고서 부터 우리의 킬링타임...,


연휴 타임워프가 시작되었다;;


17일밤에 시작해서 눈떠보니 24일 화요일.




스타겜샵에서 xbox360용 gta5를.... 손에 넣었다.


선물이랍시고 줄때 정신차렷어야 했는데...


난 xbox가 없는데 왜 xbox용으로 샀는지... 그땐 몰랏(?) 아니야 

이미 썩어있는 난 알고 있음에도 모른척 했을지도 몰른다.





구매하고 나오니깐 오후9시 그리고 바로 코스트코에 전화를건다 "xbox360재고 있어요?!"

-_- 그리고 일산으로 바로 달린다.






코코에 도착했을땐 이미 xbox360 패키지는 몇개 없었다.

5가지 패키지가 뒤죽박죽 섞여있었고...


그중에 절반 이상은 반품들어온듯한 개봉씰이 많아서..


제일 깔끔하고 미개봉씰인 게임4개 들어있는 키넥트 패키지를... 초고속으로 구매!






코스트코에서 영혼을 털리고.....

집에 궈궈싱...-_-;;;


gta5를 해보겠다고 우리 얼마쓴거니?!


아하하하하하하 


곧 xbox랑 플스가...새로 나온다는데............

왜 굳이 새걸사는거니?!ㅌㅌㅌㅌㅌ;;



그것도 사고 이것도 사고....  다 컬렉할 속샘이냐옹;; 

;-;)/ gta5 엔딩보면 다 처분해버릴까부당............





그렇게 정신없이 쇼핑하고 집에 오니....,


그니는 샤방하게 손을 닦고, 편안하게 옷을 갈아입으시고....

xbox설치에 정신이 없으셨으며..., 침대위는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그동안 내가 봐온 그니옹은 이렇게 스피디한 보이 아니 가이가 아니였는데 말이지...





어찌나 손놀림이 빠른지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너무 빨라!!!!!

다 흔들려있어 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그니 디스전이다.






어뜨케 산 엑박인데 아무대나 놓을수 없지 뽀얀 허벅지 위에 살포시 있어보렴~

코드를 곧 꼽아줄께~ 모드냥?!




방에서 부산부산 하니깐 아롱이가 냉큼 달려와서


니네 또 뭐 샀냥?




킁킁~~ 

비싼 냄새가 난다~ 


킁킁~~~













본의아니게 정신놓고 그니페이스에 휘말리고 보니..

침대 위엔....

GTA5와 XBOX 콘솔이............ 우리에게 들어왔다.












일단 샀으니 개봉해볼까?!

비행기를 다운로드할수 있는 뭔가를 담겨있다.






지도도 포함되어있고....,







시디는 설치용 시디와 플레이용 시디가 두장이들어있다.

플스용은 한장만 들어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엑박용으로 샀으니깐 우린 두장!








설치 시작화면 +_+




주인공 트래버, 마이크, 프랭클린 이젠 이름도 다 외웠;;;

처음에 오프닝 나올때 이 머리다 빠진 할아버지 같은 아저씬 누구냐 못생겼다...

막 그랬는데 -0-;;;...


이제 내가 빠져들어가지고....





프랭클린은 사진을 안찍었다... -_-;;



그렇게 설치를 끝내고 연휴 내내 플레이 하고....,


GTA5 게임의 퀄리티는 내가 처음 접했던 GTA은 매우 차원이 틀렸고 엄청난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며,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살아있는게... 명작이 따로 없음을 느꼈달까?!

그래서 사람들이 GTA5 GTA5 그랬던 이유가 있지 않았나 싶다.


게임 퀄리티가 높음에 있어서 더 빠져들고 미션을 컴플릿하려고 부단히 노력한거 같다.

그래서 연휴내내 타임워프가 되고 엔딩을 보기 얼마 안남은..., 플레이가 거진 80%가 되어있는 상태가 되었다.


밖깥세상에 나왔을땐 후유증아닌 후유증이 대단했다.


운전중에 중앙선을 침범해야 할거 같고,

빨간불인데 막 신호위반해야 할거 같고, 

풀악셀을 치면서 내달려야 할거 같고,


헬기나 비행기 하늘위에 뭐가 날아다니면 탈취해서 내가 조종해야할거 같고,

-_-;;; 싸이 노래에 챔피언을 들으면 니가 챔피언이 욕처럼 들리고..



연휴내내 생각 없이 게임했더니....

언어장애가 살짝 오고,

대화를 할때 풍부한 단어구연 형용사 구연이 잘 안되는게...

계속 Fuc........Du...... 이상한 욕만 생각나는게;;;

정신적인 레벨이 조금 떨어짐을 느끼면서...



지나친 게임은 역시 정신건강에 매우매우매우 해로움!!!!!


한동안 게임을 멀리하도록 해야겠다ㅋ

이번주부턴 -.ㅠ 주말내내 공부공부 모드로 돌입하니깐!


바쁘다바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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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로지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