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보다가 못보면... 어찌나 허전한지!

연휴도 길었고~  간만에 썰을 풀었다~





예약해놓은 고깃집으로 달려가서


고기를 주문한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_- 고깃집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맛있어서 포스팅은 하는데..... 경희대 삼거리 근처인데... 내가 예약한 집이 아니라서 가게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간만에 먹는 삼겹살! 

때깔한번 곱구나!


얼렁 내가 먹어줘야지!






불이 들어오고 그니가 정신없이 고기를 구워준다.

역시 고기는 울 그니가 구워줘야 제맛이다!







고기먹는데 술이 빠질수 없지!

나현언니 자~ 한잔 받으시죠?!


나현언니랑 같이 제주도 갔을때 먹은 그 채끝살은 아주그냥.. ;0; 

입에서 살살 녹아서 평생 잊지 못할꺼야~~~~~~~

하면서.. 서로 돼지고기 먹는데 소고기 얘기하고 ㅋㅋㅋ





다같이 짠!






이런사진은 찍어줘야한다면서 ㅋㅋㅋ

우리끼리 신나서 계속 계속 짠!



그니도 수술이후에 간만에 마시는 소주한잔이라 더 달고 맛있었나 보다 ^-^






열심히 먹고 노닥거리고 놀수 있어서 정말 좋다.


같이 한배를 타고 열심히 노를 저으며, 

의지할 수 있는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명할수 있어서 난 참으로 행복하다.





 

Posted by 헬로지뽕